참가 현황
책을 읽다가 좋은 내용들이 나오면 노트에 적어 옮기는데,
가끔은 문장마다 옮기고 싶은 내용들이 나오는 책들이 있다.
행복의 기원이라니 그저 그런 책인가 싶어 보지 않다가 추천글을 보며 내가 생각한 그런 내용이 아닌가 하여
책을 빌려왔다.
기대하지 않음에서 오는 기쁨.
한동안 이 책으로 인해 그 기쁨을 맛보았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그런 질문을 하던 차에 또 한번 무릎을 치게 만든 그런 책이었다.
모든 행동의 이유가 생존과 짝짓기에 초점이 맞춰진 인간의 선택.
죽을 것 처럼 사랑하다가도 금새 식어버리는 사랑.
우리가 느끼는 기쁨과 즐거움은 왜 그토록 빨리 소멸되는가.
무한 반복의 생존 사이클이 지속되기 위해 절대 필요한 조건 중 하나가 쾌감의 소멸이라고 한다.
생존을 위해 인간에겐 초기화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고 저자는 말한다.
또 인간이 열광하는 것 중 하나가 지식인데, 이는 애매한 것을 싫어해 무엇이든 해석하고 싶어하는 인간의 속성과 연결돼 있다.
설명쟁이 인간이 설명에 집착하는 이유는 과학적 탐구심으로 인함이며 더 큰 이유는 마음의 평안을 얻기 위함이다.
그래서 그 과학적 탐구심이란 것도 모호함 앞에선 힘을 잃는다.
인간은 모호함보다는 황당한 설명이라도 듣고 싶어 종교를 가지거나 점을 보거나 더 나아가 사이비 종교에 빠지기도 한다.
행복하기 위해 살아간다고 하지만 실상 행복은 생존을 위한 도구일 뿐이라는 행복의 기원.
인간이 어떻게 설계되었고 그래서 인간의 선택들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그래서 지금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 그 근본을 말해주는 책이다.
가끔은 문장마다 옮기고 싶은 내용들이 나오는 책들이 있다.
행복의 기원이라니 그저 그런 책인가 싶어 보지 않다가 추천글을 보며 내가 생각한 그런 내용이 아닌가 하여
책을 빌려왔다.
기대하지 않음에서 오는 기쁨.
한동안 이 책으로 인해 그 기쁨을 맛보았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그런 질문을 하던 차에 또 한번 무릎을 치게 만든 그런 책이었다.
모든 행동의 이유가 생존과 짝짓기에 초점이 맞춰진 인간의 선택.
죽을 것 처럼 사랑하다가도 금새 식어버리는 사랑.
우리가 느끼는 기쁨과 즐거움은 왜 그토록 빨리 소멸되는가.
무한 반복의 생존 사이클이 지속되기 위해 절대 필요한 조건 중 하나가 쾌감의 소멸이라고 한다.
생존을 위해 인간에겐 초기화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고 저자는 말한다.
또 인간이 열광하는 것 중 하나가 지식인데, 이는 애매한 것을 싫어해 무엇이든 해석하고 싶어하는 인간의 속성과 연결돼 있다.
설명쟁이 인간이 설명에 집착하는 이유는 과학적 탐구심으로 인함이며 더 큰 이유는 마음의 평안을 얻기 위함이다.
그래서 그 과학적 탐구심이란 것도 모호함 앞에선 힘을 잃는다.
인간은 모호함보다는 황당한 설명이라도 듣고 싶어 종교를 가지거나 점을 보거나 더 나아가 사이비 종교에 빠지기도 한다.
행복하기 위해 살아간다고 하지만 실상 행복은 생존을 위한 도구일 뿐이라는 행복의 기원.
인간이 어떻게 설계되었고 그래서 인간의 선택들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그래서 지금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 그 근본을 말해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