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혁명적인 글쓰기 방법론
나탈리 골드버그 지음 ; 권진욱 옮김 ; 신은정 그림한문화
( 출판일 : 2018-10-27 )
작성자 :
김○아
작성일 : 2024-05-23
페이지수 : 282
상태 : 승인
볐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전세계 구독자들을 사로잡는 혁명적인 글쓰기 방법론
저자는 37년간 글쓰기와 문학을 가르쳐온 세계적인 명성의 글쓰기 강사이다. 글쓰기에 도전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꼭 읽어야 할 새로운 바이블로 떠올랐다. 첫마음 종이와 여닐로, 첫생각을 놓치지 말라. 멈추지말고 쓰고 글을 쓴느 것은 내가 아니다. 습작을 위한 글감 노트를 만들고, 글이 안써질때도 글을 쓰고 편집자의 목소리를 무시하며 눈앞에 있는 것에서부터 출발하라 글쓰기는 글쓰기를 통해서만 배울수 있다. 작가와 작품은 별개이며 사고의 모든 경계를 허물어뜨려라 글쓰기는 맥도널드 햄버거가 아니다. 강박관념을 탐구하라, 세부묘사는 글쓰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그들의 이름을 불러주라. 케이크를 구우려면 작가는 비를 맞는 바보가 된다. 글쓰기는 육체적인 노동이다. 잘쓰고 싶으면 잘 들어야 하며 글쓰기는 사랑을 얻기위한 도구가 아니라 꿈에 대해 쓰고 문장구조에서 벗어나 사유하라 말하지말고 보여주라 그냥 꼳이라고 말히지말라. 이야기 친구를 만들라. 작가는 위대한 애인이다.
나는 개를 본다는 문장이 있다. 여기서 나는 우주의 중심이다. 이러한 문장 구조 속에 살고 있는 우리는, 내가 개를 보고 있는 동안 개도 나를 보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 버린다. 우리는 사고방식은 문장 구조에 맞추어져 있고 사무을 보는 관점도 그 안에서 제한된다. 우리가 이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방식이 주어-목적어-서술어의 틀에 짜맞추어져 있다는 뜻이다. 이런 문장론에서 멋어날 때 우리는 새로운 시각을 얻ㅇㄹ 수 있고, 신선한 세상과 만날 수 있으며, 글쓰기에 색다른 에너지를 불어넣을수 있다. 우리는 호모 사피엔스라는 지나친 우우러감에 빠져 있다. 인간과 함께 살고 있는 다른 존재들에게도 인간 못지 않게 중요한 그 들만의 삶이 있다. 개미는 자기들만의 도시를 만든다. 개드록 그들만의 삶을 살아간다. 식물은 숨을 쉰다. 나무는 우리들보다 훨씬 수명이 긴ㄹ다. 인간이 고양이나 개 또는 파리를 주체로 삼아 개가 고양이를 본다 식의 문당을 만들 수는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문ㅇ장에서 인강의 언어 구조 속에 한정된, 자기 중심적이고 자아 도취적인 양식이 들어 있다. 우리는 세계를 지배하는 주인이 아니다 그것은 망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