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현황
제정신이라는 착각 확신에 찬 헛소리들과 그 이유에 대하여
세계적인 신경과학자이자 정신의학자, 저신분열증의 지각과정 변화에 대한 선구적 연구로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독일의 루트비히 막시밀리안대학교와 미국의 하버드의과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했다. 인간의 확신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하는 질문에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온 그는 제정신이라는 착각에서 초신 뇌과학이론과 자신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확신이 생겨나는 기본메커니즘과 기능을 살핀다.
우리는 비합리성이 화귤은 낮지만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치명적 오류를 피하는데 도움을 주므로 적응적이라는것과 때로는 진실을 탐구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다 보니 비용-편익을 위해 비합리적 결정을 내리는 것이 적응적이라는 걸 살펴봤다. 또 빠른 결정을 내려야 하기 때문에도 비합리적 경향이 생겨난다. 아울러 우리가 실용적인 이유에서 지식과 확신과 신념을 다른 사람에게서 그냥 넘겨 받기 때문에도 비합리적 경향이 생겨난다. 확실한 진실을 추구하느라 섹스할 시간을 내지 못한다면, 진화적 적합성에 마이너스가 될 테니 말이다. 그러나 비 합리적 확신이 이렇듯 단지 부정적 결과를 피하게 하는데 그치지 않고 생존과 번식에 직접적으로 긍정적 효과를 낼 수도 있을까? 우리 스스로와 세상을 더 좋게 바라보게끔 하는 인지편향이라 할 수 있는 긍정적 환상이 그런 적응적 이점을 줄 수 있다. 무엇보다 평균이상 효과나 낙관적 편향이 이에 속한다. 긍정적 환상은 다른 많은 왜곡과 마찬가지로 오류관리 측면에서 해석할 수 있다. 장기간 직장에 지원했다가 떨어지곤 할 때 드는 비용이 한번의 성공으로 만호되고도 남는다면, 취직에 대한 낙관적 편향이 장기적으로는 좋게 작용한다고 하겠다.
오류관리 측면에 더해 긍적적 환상은 진화적 적합성에 직접적으로 긍정적 효과를 미치기도 한다. 이런 효과중 하나는 평균이상 효과중 한가지 버전으로 , 가까운 사람들과 관련한 평균 이상 효과다. 경험적 연구에서 응답자의 95퍼센트가 지능, 메력, 유머 감각 같은 특성과 관련해 자신의 배우자가 평균적인 배우자보다 더 낫다고 답한다. 자녀와 관련해서도 이런 효과를 증명할 수 있다. 자기 자녀의 자질을 지나치게 높이 평가하고 열렬히 칭찬하는 부모를 보면서 속으로 눈을 흘겨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누가 있겠는가? 스트레스를 줄여 신체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한다는 면에서도 긍정적 환상은 적응적일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아 코르티솔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도는 것은 단기적으로는 비축된 에너지를 동원해 위급한 일에 대처할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지만 , 장기적으로는 신체를 약화시키고 질병에 취약하게 만든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보면 우리가 인식적ㅇ로 비합리적 방식으로 확신을 만들고 유지하는데는 다양하고 합당한 이유가 있다. 한편으로는 인지평향 때문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비합리적 확신이 그 자체로 적응적이기 때문이기도 한다. 여기서 주된 메커니즘은 오류관리 이론이지만, 신체적 건강과 번식의 성공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도 중요하다. 확신과 행동을 선택하는데 에너지와 자원을 무제한으로 투입할 수 없다는 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확신은 또한 사회적으로 커다란 의미를 지닌다. 확신의 합리적 측면뿐 아니라 비합리적 측면도 무엇보다 사회적 존재로 살아가야 하는 선택적 압력하에서 만들어지는 의사소통 기능으로 설명할 수 있다. 자연선택은 진실에 관심이 없다. 그는 재생산의 성공에만 관심이 있다. 확신이 질실된 내용을 담고 있는가가 진화적 적합성면에서 전혀 중요하지 않을 리 없어 보인다. 주변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더 커다란 맥락에서 올바르게 정리하고 가능하면 합당한, 즉 진실된 설명을 찾느 ㄴ능력은 적응적일 것이다. 사라들이 믿는 바와 상관없이 세상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므로 세상에 대한 진실된 설명을 만들어내는 능력에 대해 강한 선택적 압력이 존재할수 밖에 없다. 자연선택이 진실에 관심이 없다는 건 인식적 합리성에 대한 선택적 압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듯이 아니다. 그러나 그에 대한 선택적 압력은 인식적 합리성이 선택의 이점을 동반하는 만큰만 존재한다. 선택적 압력은 다주 다양한 방향에서 작용하므로 우리는 지각, 사고, 믿음, 행동 등 여러면에서 비합니적일 가능성이 있는 존재가 됐다.
인식이 자신의 인식적 비합리성과 다른 사람을 대하는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묻기전에 , 우선2부에서 우리 머릿속에서 확신과 다른 망상적 사고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알아야 한다. 주관적으로 확실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확신의 본질이다. 내가 뭔가를 믿는다고 말할 때는 보통 그것이 틀릴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열어둔다. 나는 새로 입사한 동료가 나를 괜찮게 생각한다고 믿는다. 규칙성은 모든 예측의 어머니다. 조현병이 있ㄴㄴ 사람에게 예측과 감각데이터의 밸런스 변화를 시사하는 연구 결과는 뇌는 예측 기계로서 반복되는 패턴을 인지하는데 특화됐다. 이런 패턴으로부터 미래를 예측하기 위함이다. 생각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한 패턴은 시계의 똑딱거림처럼 짧고 규칙적인 간격으로 되풀이 되는 자긱일 것이다. 망상과 관련해 이는 예측과 감각 테디터 간의 균형 변화가 직접 망상 증상을 불러오는 것이 아님을 의미한다. 오히려 이런 균형의 개인적 차이가 뇌 기능의 토대를 이루어 어떤 사람은 망상적 사고에 더 취약하고, 어떤 사람은 그렇지 않게 되는 것이다.
세계적인 신경과학자이자 정신의학자, 저신분열증의 지각과정 변화에 대한 선구적 연구로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독일의 루트비히 막시밀리안대학교와 미국의 하버드의과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했다. 인간의 확신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하는 질문에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온 그는 제정신이라는 착각에서 초신 뇌과학이론과 자신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확신이 생겨나는 기본메커니즘과 기능을 살핀다.
우리는 비합리성이 화귤은 낮지만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치명적 오류를 피하는데 도움을 주므로 적응적이라는것과 때로는 진실을 탐구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다 보니 비용-편익을 위해 비합리적 결정을 내리는 것이 적응적이라는 걸 살펴봤다. 또 빠른 결정을 내려야 하기 때문에도 비합리적 경향이 생겨난다. 아울러 우리가 실용적인 이유에서 지식과 확신과 신념을 다른 사람에게서 그냥 넘겨 받기 때문에도 비합리적 경향이 생겨난다. 확실한 진실을 추구하느라 섹스할 시간을 내지 못한다면, 진화적 적합성에 마이너스가 될 테니 말이다. 그러나 비 합리적 확신이 이렇듯 단지 부정적 결과를 피하게 하는데 그치지 않고 생존과 번식에 직접적으로 긍정적 효과를 낼 수도 있을까? 우리 스스로와 세상을 더 좋게 바라보게끔 하는 인지편향이라 할 수 있는 긍정적 환상이 그런 적응적 이점을 줄 수 있다. 무엇보다 평균이상 효과나 낙관적 편향이 이에 속한다. 긍정적 환상은 다른 많은 왜곡과 마찬가지로 오류관리 측면에서 해석할 수 있다. 장기간 직장에 지원했다가 떨어지곤 할 때 드는 비용이 한번의 성공으로 만호되고도 남는다면, 취직에 대한 낙관적 편향이 장기적으로는 좋게 작용한다고 하겠다.
오류관리 측면에 더해 긍적적 환상은 진화적 적합성에 직접적으로 긍정적 효과를 미치기도 한다. 이런 효과중 하나는 평균이상 효과중 한가지 버전으로 , 가까운 사람들과 관련한 평균 이상 효과다. 경험적 연구에서 응답자의 95퍼센트가 지능, 메력, 유머 감각 같은 특성과 관련해 자신의 배우자가 평균적인 배우자보다 더 낫다고 답한다. 자녀와 관련해서도 이런 효과를 증명할 수 있다. 자기 자녀의 자질을 지나치게 높이 평가하고 열렬히 칭찬하는 부모를 보면서 속으로 눈을 흘겨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누가 있겠는가? 스트레스를 줄여 신체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한다는 면에서도 긍정적 환상은 적응적일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아 코르티솔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도는 것은 단기적으로는 비축된 에너지를 동원해 위급한 일에 대처할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지만 , 장기적으로는 신체를 약화시키고 질병에 취약하게 만든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보면 우리가 인식적ㅇ로 비합리적 방식으로 확신을 만들고 유지하는데는 다양하고 합당한 이유가 있다. 한편으로는 인지평향 때문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비합리적 확신이 그 자체로 적응적이기 때문이기도 한다. 여기서 주된 메커니즘은 오류관리 이론이지만, 신체적 건강과 번식의 성공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도 중요하다. 확신과 행동을 선택하는데 에너지와 자원을 무제한으로 투입할 수 없다는 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확신은 또한 사회적으로 커다란 의미를 지닌다. 확신의 합리적 측면뿐 아니라 비합리적 측면도 무엇보다 사회적 존재로 살아가야 하는 선택적 압력하에서 만들어지는 의사소통 기능으로 설명할 수 있다. 자연선택은 진실에 관심이 없다. 그는 재생산의 성공에만 관심이 있다. 확신이 질실된 내용을 담고 있는가가 진화적 적합성면에서 전혀 중요하지 않을 리 없어 보인다. 주변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더 커다란 맥락에서 올바르게 정리하고 가능하면 합당한, 즉 진실된 설명을 찾느 ㄴ능력은 적응적일 것이다. 사라들이 믿는 바와 상관없이 세상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므로 세상에 대한 진실된 설명을 만들어내는 능력에 대해 강한 선택적 압력이 존재할수 밖에 없다. 자연선택이 진실에 관심이 없다는 건 인식적 합리성에 대한 선택적 압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듯이 아니다. 그러나 그에 대한 선택적 압력은 인식적 합리성이 선택의 이점을 동반하는 만큰만 존재한다. 선택적 압력은 다주 다양한 방향에서 작용하므로 우리는 지각, 사고, 믿음, 행동 등 여러면에서 비합니적일 가능성이 있는 존재가 됐다.
인식이 자신의 인식적 비합리성과 다른 사람을 대하는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묻기전에 , 우선2부에서 우리 머릿속에서 확신과 다른 망상적 사고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알아야 한다. 주관적으로 확실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확신의 본질이다. 내가 뭔가를 믿는다고 말할 때는 보통 그것이 틀릴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열어둔다. 나는 새로 입사한 동료가 나를 괜찮게 생각한다고 믿는다. 규칙성은 모든 예측의 어머니다. 조현병이 있ㄴㄴ 사람에게 예측과 감각데이터의 밸런스 변화를 시사하는 연구 결과는 뇌는 예측 기계로서 반복되는 패턴을 인지하는데 특화됐다. 이런 패턴으로부터 미래를 예측하기 위함이다. 생각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한 패턴은 시계의 똑딱거림처럼 짧고 규칙적인 간격으로 되풀이 되는 자긱일 것이다. 망상과 관련해 이는 예측과 감각 테디터 간의 균형 변화가 직접 망상 증상을 불러오는 것이 아님을 의미한다. 오히려 이런 균형의 개인적 차이가 뇌 기능의 토대를 이루어 어떤 사람은 망상적 사고에 더 취약하고, 어떤 사람은 그렇지 않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