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수종 박사의 경제대예측 2024-2028 : 큰글자도서
곽수종 지음메이트북스
( 출판일 : 2024-01-30 )
작성자 :
김○아
작성일 : 2024-05-10
페이지수 : 322
상태 : 승인
곽수종 작가는 연합뉴스 경제TV에서 곽수종의 경제 프리즘, 한국경제 TV에서 경제전쟁 꾼의 진행을 맡고 있다.
미중간 경쟁과 갈등에서 기회를 찾다. 경제학의 모태는 철학이다. 철학의 파생인 경제학도 하나의 이슈를 놓고 이를 분석 및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분석의 방식이 결코 편협해서는 안된다. 경제학의 원류가 철학인 만큼 모든 것을 사고하되 결코 편협하지 않은 분석고 ㅏ판단 그리고 전망을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한다. 경제학은 자연과학처럼 실험실에서 볓번이고 실험할수 있는 분야는 아니다. 사회과학은 사람 혹은 국민을 대상으로 실험할수 없다. 비용이 너무 크고, 시간과 공간적 제약이 크기 때문이다. 경제학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물리학, 생물학 등 자연과학 뿐만 아니라 주변 사회과학에 대한 이해도 깊을 수록 좋다. 21게기 세계 신질서의 화두는 각자도생이다. 시대의 중요한 과제는 말과 표로 결정되지 않는다.
미 연준이 금리를 5.5%까지 올린 상황에서 한국경제와 중국경제를 비롯한 개도국 경제는 환율상승가능성, 둘째로 각종 부채 문제의 연착륙 가능성, 셋째로 자산 시장에서의 버블 붕괴가능성에 대한 경계를 늦추어서안된다. 미국경제 역시 거대 은행을 제외하고 많은 군소 지역 은행들의 유동성 및 신용 문제는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 은행, 뉴욕의 시그니처 은행,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팩웨스트 은행등 추정하는 많은 은행들이 무보험 예금을 대거 안고 있어 향후 190여 개은행이 파산할것이라는 시나리오도 한때 언급된바이다. 증시가 폭락하면서 검은 요일을 ㅁ나들 경우 미국의 실물경제는 세계경제가 동시에 크게 출렁거린다.
세계 각국의 기업, 가계 및 정부 부채 문제는 경제 불확실성을 초래하기 십상이다. 스텐더드앤드푸어스에 따르면, 기업 채무 불이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소위 좀비기업들이 팬데믹 기간동안 정부 보조금을 버티던 것이 이제 미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는 절차에 들어가자 이에 대한 상환 부담이 증가하면서 재정적 압박을 받게된다.
미국의 패권에 대한 도전이 심화되다. 지난 시간 미국은 글로벌 질서의 표준이었고 룰세터였다. 21세기 미국의 새로운 역할 변화를 제대로 리포맷하지 못하고 리부팅하지 못한다면, 21세기는 혼돈의 한 세기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재의 통화정책은 무엇이고 향우 어떻게 변화할것인가. 미국은 결코 강달러 기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2008년이후 2022년ᄁᆞ지의 저금지 시대는 이 목적을 이행하더 시기였다. 또 다른 의미에서 이것은 2024년 이내에 미국 혹은 다른 국가 경제에 경제위기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졌다는 점을 의미한다.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 하락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글로벌 주요 신용평가사들의 미국에 대한 신용평가 강등은 어떤 시그널인가? 궁극적인 미국 국가신용등급 하락은 미국 달러화의 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중국은 미국과의 궁극적인 전쟁이 환율전쟁이 아니라 기축통화전쟁으로까ㅓ지 확대될것임을 잘 알고 있다. 과거 미국은 중국이라는 나라와 결별할수 있을까? 그것이 가능할까?숫자로 본 미국-중국 갈등의 관계 ,영화관부터 군비 지출에 이르기가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관계중 하나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미국 주택임대 시장을 각별히 예의주시하자 한때 부동산 낙원이었던 미국의 아파트 임대 시장이 약 1조 달러의 대출 만기가 다가오면서 위험한 상황으로 변하고 있다. 아직은 다세대 주택 부문의 주책담보 연체율이 낮지만 최근 들어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국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평가는 우려스러운 부분은 있지만, 긍정적인 부분은 소매점의 지속적인 판매증가 현상이다. 새로운 매장 개장은 여전히 강한 수요가 있으며, 단지 인플레이션과 이자율 문제를 극복하는 과정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