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독서마라톤

하늘아래 새것은 없나니, 소제가 <삶의 한가운데>가 떠오른다. 책을 좋아해서 그런지 서점을 중심으로 하는 소설이 눈이 가면서도 제목이 진부하다는 생각도 든다. 서점, 도서관, 책, 텍스트, 서점에서 하는 수업, 서점과 관련된 책 사업, 출판사 등등에 관한 소설이 많이 출간되고 많이 팔렸으면 좋겠다. 이 시대 마지막 정신을 책임지는 책의 산업이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