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는 것은 정체성이 될 수 있을까? : 광기와 인정에 대한 철학적 탐구
모하메드 아부엘레일 라셰드 지음 ; 송승연, 유기훈 [공]옮김오월의봄
( 출판일 : 2023-06-21 )
작성자 :
박○숙
작성일 : 2024-03-24
페이지수 : 571
상태 : 승인
'광기' 미치다는 부정적 의미로 쓰인다.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가? 그것은 타당한가? 어떻게 합일을 이룰수 있을까? <눈먼 자들의 도시>가 떠오른다. 과연 정상은 누구인가? 그러나 우리는 소수자와 함께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소수자의 입장에서 또한 역차별이 되지 않도로 끊임없이 대화가 필요하고 수정안이 필요하다.
이 책은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우리 모두를 그 ‘대화’로 이끄는 초대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