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독서마라톤

‘초봄’ : 사회적으로 신분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크눌프는 감수성이 풍부한 인물로 그려진다. 크눌프는 방랑을 떠난다. ‘크눌프에 대한 나의 회상’ : 어느 여름 화자는 방랑길에 크눌프와 동행하면서 크눌프가 혼자 방랑의 길을 나선 이유를 듣게 된다. 화자는 크눌프가 끊임없이 이야기했던 인간의 실존적 고독을 깨닫게 된다. ‘종말’ : 크눌프의 마지막 삶이 묘사된다. 첫 눈이 내리는 날 신과의 환각적 대화에서 자신의 운명과 삶과 화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