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당신이 사랑했던 그 소녀로 돌아가 있을게요.”
강렬하고 매혹적이며 만족스럽다! _「워싱턴 포스트」
더 영리해진 플롯, 안정적인 결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갈등! _「USA 투데이」
전 세계를 울린 로맨스,『미 비포 유』 조조 모예스 신작!
영국, 독일,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전 세계 26개국 번역 출간 확정!
전 세계를 울린 로맨스 소설 『미 비포 유』가 영화로 제작되어 2016년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소설은 출간한 지 4년이 지난 지금 「뉴욕 타임스」의 베스트셀러 소설 분야 1위를 재탈환했다. 조조 모예스식 사랑 이야기가 대중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를 실감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미 비포 유』『원 플러스 원』『허니문 인 파리』에 이어 이번 작품까지, 조조 모예스의 작품들을 관통하는 커다란 주제는 ‘사랑’이다. 작가는 매 작품에서 흥미로운 사건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각 작품 속의 여주인공들이 문제를 해결해가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면서 지금 우리 시대의 평범한 여성들을 대변한다.
『당신이 남겨두고 간 소녀』에서 조조 모예스는, 전쟁터로 남편을 떠나보낸 여자 소피와 미망인 리브가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혼자 힘으로 상실을 딛고 문제를 극복해나가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담았다. 전작들과 달리 사랑 이상의 인생의 가치를 보여준다. 전쟁과 사별이라는 인생의 큰 사건 이후, 나약했던 두 여자가 점점 강인하게 성장하는 입체적인 모습이 돋보인다. 그녀의 장기인 저널리즘적인 로맨스 플롯에 추리소설을 연상시키는 긴장감까지 더하여 조조 모예스의 작품 세계가 한층 더 넓어졌음을 알린다. 출간 직후 영국, 미국, 독일, 프랑스 등에서 베스트셀러가 됐고 26개국에 번역 출간이 확정됐다.
런던에 있는 로얄 홀로웨이 대학(RHBNC)에서 공부했고, 시립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배웠다. 홍콩의 영자 신문인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서 1년, 영국 「인디펜던트」에서 10여 년간 일했다. 그 후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마무리하고 전업 작가가 되었다.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로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그녀는 『미 비포 유』로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미 비포 유』는 영국에서 입소문만으로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 소재와 내용 덕분에 독서 클럽과 SNS, 언론 매체에서 토론이 벌어지는 등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후 미국, 독일, 이탈리아 등 여러 국가에서 잇따라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국가를 막론하고 뜨거운 관심과 감동적인 리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읽고 나서 ‘내 삶이 바뀌었다’는 독자들의 증언은 이 책이 평범한 로맨스 소설이 줄 수 있는 즐거움을 훌쩍 뛰어넘어 묵직한 감동과 끝없는 울림을 이끌어낸다는 것을 증명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책은 영어 외 34개 언어로 번역 출간이 확정되었고, 곧 영화로도 만나볼 수 있다.
그녀는 현재 저널리스트 남편인 찰스 아서와 세 딸과 함께 샤프론 월든 근처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