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라도 더 크고 싶어 하는 아이 들의 마음, 조금이라도 더 크게 하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부모의 키가 작다고 아이가 다 작은 것은 아니다.
물론 유전적인 문제 이기도 하지만, 유전적 요인은 30%도 채 되지 않으며 나머지는 후천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된다.
아이들 성장에 관여하는 환경적인 요인은 식습관, 걷기 습관, 자세등이며 성조숙증, 비염, 소아비만 등의 질병적 요인은 유전을 떠나서 아이의 키 크기를 방해하는 것들이다.
이 책은 실생활속에서 엄마, 아빠와 아이가 함께 보고, 그 방법을 실천하며 키 크기에 도움이 될 수 있게끔 꾸며 놓았다.
키 크기에 도움이 되는 요소들을 꾸준히 실천하고 , 키 성장을 방해하는 원인을 찾아서 그에 맞는 치료법으로 치유한다면 한방으로도 충분히 유전 키를 극복할 수 있다.
더 크고 싶어 하는 아이들, 우리 아이가 평균 키보다 더 크기를 바라는 부모님 들에게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