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주의적 삶을 위한 최초의 녹색 서적
돋을새김의 '푸른책장 시리즈' 첫 번째 책 [처음 읽는 월든]은 19세기 미국의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저서 [월든]을 처음 읽는 독자들이 좀 더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소개한 책이다. [월든]은 발표 당시에는 특별히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1960년대부터 지구의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최초의 환경서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해 오늘날 녹색 서적의 필독서로 꼽히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읽히고 있다.
소로는 월든의 숲에서 직접 체험한 자연의 위대함과 아름다움,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삶을 기록으로 남겨 자연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우리에게 생생하게 일깨워준다.
여는 글│자연주의적 실천을 보여준 아름다운 녹색 서적
1장│숲에서의 생활
2장│나는 그곳에서 무엇을 위해 살았나
3장│독서
4장│숲 속의 소리들
5장│자연의 벗, 고독
6장│방문객들
7장│콩밭을 매며
8장│멀지만 가까운 이웃 마을
9장│하늘을 담고 있는 월든 호수
10장│베이커 농장
11장│보다 높은 법칙들
12장│이웃의 동물들
13장│집안을 훈훈하게
14장│원주민들, 그리고 겨울 친구들
15장│겨울의 동물들
16장│천국의 거울, 겨울 호수
17장│봄
18장│월든을 떠나며
부록│자연의 사람, 헨리 데이비드 소로
역자 후기│월든, 행복했던 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