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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이라 부르는 것들


우리가 사랑이라 부르는 것들

<김현희> 저 | 북라이프

출간일
2014-03-05
파일형태
ePub
용량
5 M
지원 기기
PC스마트폰태블릿PC
대출현황
보유2,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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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지금, 우리가 사랑이라 부르는 것들에 대해 펼쳐볼 시간!
연애소설을 통해 들여다보는 사랑의 실체

터치 한 번으로 세상 구석구석까지 살펴볼 수 있는 ‘스마트’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수많은 물음표를 던지며 끝없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사랑’이다. 사랑 이야기는 너무 통속적이라고 지루해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럼에도 사랑은, 시대가 변해도 영원히 변치 않는 인간사의 테마이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설렘, 행복, 충만감 등 그 자체로 긍정의 감정 같지만 사실 그 이면에는 질투, 집착, 후회, 애증 등 어두운 감정들이 늘 함께하고 있다.

이 두 가지가 면이 함께 있어야 비로소 완성이 되는 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점은 아이러니일 수밖에 없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게 늘 행복하기만 한 일이라면 좋겠지만 롤러코스터를 타듯 오르락내리락하는 감정은 세월이 쌓이고 깊이를 더해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을 애타게 만든다.

이 책은 에쿠니 가오리의 《낙하하는 저녁》으로 시작하는 ‘사랑이 지나가는 시간’부터 이야기한다. 이별은 늘 준비 없이 찾아온다고 하지만 사실 알고도 모른 척했던 묘한 ‘이별의 공기.’사랑하는 대상의 부재로 혼자서 맞이해야 하는 그 우울함과 무기력으로 가득 찬 순간들, 그리고 ‘우리가 정말 사랑이었을까?’라는 답도 없는 질문으로 기나긴 밤을 흘려보내야 했던 상실의 시간들.
책은 이별부터 새로운 사랑이 시작되기까지의 과정을 에쿠니 가오리, 츠지 히토나리, 스탕달, 밀란 쿤데라 등 대표적인 연애소설과 고전을 통해 되돌아봄으로써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짚어본다.

목차

프롤로그_ 사랑, 그 복잡미묘한 사람들의 이야기

사랑이 지나가는 시간
“이별은 이미 여기 와 있었다. 조용히 그때를 기다리며 우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우리를 감싸던 이별의 공기_ 에쿠니 가오리,《낙하하는 저녁》
사랑하기에 가장 적당한 거리_ 츠지 히토나리,《냉정과 열정 사이 Blu》
혼자 맞이하는 첫 번째 주말_ 백영옥,《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모임》
그때 함께 떠났더라면 우리가 행복했을까_ 로버트 제임스 윌러,《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너를 잃고, 나를 잃었다_ 안나 가발다, 《나는 그녀를 사랑했네》
우리는 언어가 다른 사람들이었다_ 파스칼 레네,《레이스 뜨는 여자》
나는 너에게 영원히 아름다운 사람이고 싶었다_ 베른하르트 슐링크, 《책 읽어주는 남자》
이별이 주는 단절과 위로_ 신경숙, [화분이 있는 마당]
우리가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그 순간_ 김연수, 《사랑이라니, 선영아》
우리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사랑하고 싶은 것만 사랑한다
_ 임경선, [남자의 순정]
_ 최윤, [하나코는 없다]

애도하는 시간
“지금 이 순간 내가 할 일은 지난 사랑에 대한 충분한 반성이다. 그리고 그렇게 반성의 시간이 끝나면 한동안 자신을 혼자 내버려둘 일이다. 그게 한없이 지루하고 고단하더라도. 그래야만 한다. 그것이 지나간 사랑에 대한, 다시 시작할 사랑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일지도 모른다.”

사랑이 다가오는 시간
“인생을 돌아보면 제대로 살았다고 생각되는 순간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았던 순간뿐이다.”

평범한 당신이 특별함으로 다가오는 순간_ 정이현, 《달콤한 나의 도시》
가장 가까이 있는 그대를 위한 긴 여행_ 카를린 봉그랑, 《밑줄 긋는 남자》
세상 모든 채널을 활용해 그와 소통하리라_ 다니엘 글라타우어, 《새벽 세 시, 바람이 부나요?》
같이 밥을 먹는 것에 대한 의미_ 요시모토 바나나, 《키친》
너를 위해 헤엄칠 수 있는 물의 깊이_ 《동경만경》
나를 가장 완전하게 만들어주는 것_ 스탕달, 《적과 흑》
이렇게라도 너의 곁에 있고 싶다_ 라우라 에스키벨,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사랑, 혹은 열망_ F.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어떤 이에게는 평온함, 어떤 이에게는 에로틱한 우정_ 밀란 쿤테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사랑의 저편에, 사랑이_ 노자와 히사시, 《연애시대》

에필로그_ 우리의 사랑 이야기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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